
부산지방고용노동청(청장 송문현)은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의장 서영기) 등 5개 기관과 함께 29일 노사정 합동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공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부산 강서구 녹산공단 일대에서 펼쳐진 캠페인에는 부산지방고용노동청,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 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 대한산업보건협회 부산경남지역본부, 부산경영자총협회, 부산산업재해장애인협회 등 6개 기관과 민간재해예방기관 등 부산지역 산재예방 유관기관의 대표 및 직원 등 11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촉진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도모하는 취지로 진행됐으며, 근로자와 시민을 위한 건강상담 창구 및 노동법 상담 창구를 운영하는 한편, 산업재해 예방과 관련된 홍보물도 나눠주며 산재예방을 위한 분위기 확산에 나섰다.
송문현 부산노동청장은 “산업현장의 재해예방을 위해 사업주도 안전에 대한 의지와 투자를 해야겠지만 근로자도 안전에 대한 인식을 가지고 기본적이 안전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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