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쌈, 마이웨이'에서 열연 중인 배우 표예진이 '여친짤'(프로필 사진에 올리면 여자친구로 오해할 만한 사진) 신흥 강자로 떠올랐다.
27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에서는 6년째 연애 중인 송하윤(백설희 역)과 안재홍(김주만 역)이 표예진(장예진 역) 때문에 갈라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시청자들은 극 중 역할에 "얄밉다"는 반응을 보였지만 표예진의 인기는 고공행진 중이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 셀카는 청순하고 귀여운 외모로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표예진은 배우로 활동하기 전 승무원으로 일한 경력이 있어 눈길을 끈다. 1992년생인 표예진은 백석예술대학 항공서비스과를 졸업한 후 2012년부터 대한항공 승무원 생활을 했다. 배우의 꿈을 꿨던 터라 승무원 생활은 1년 만에 그만뒀다.
표예진은 2014년 영화 '수상한 그녀'에 단역으로 출연하며 연기를 시작했다. 지난해 방영된 SBS 드라마 '닥터스'에서는 발랄한 현수진 간호사로 등장해 얼굴을 알렸다.
문지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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