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볕 쬔 뒤에는 밥팩을, 기미에는 상추팩을 하셔요”

Է:2017-06-28 16:27
ϱ
ũ

아임쇼핑에서 곡물가루패키지 완판 기록한 이금희씨 조언

햇볕과의 전쟁이 시작됐다. 자외선차단제는 기본이고 모자를 쓰거나 양산을 들어도 뜨거운 햇볕을 완전히 차단하기는 어렵다. 햇볕이 두려워지는 요즘의 피부 관리 요령을  자연미용 전문가에게 들어봤다.




“여름철 햇볕이 뜨거워지면 트러블도 많이 생기고 노화도 빨리 진행됩니다. 한여름 햇볕에 맞서 고운 피부를 지키고 싶다면 밥팩을 해보세요.”
‘피부에 밥을 주는 여자’로 불리는 이금희 ㈜이금희 피부과학 회장은 28일 별명에 걸맞게 요즘 같은 때는 밥팩이 최고라고 추천했다.

밥팩은 말 그대로 밥으로 팩을 하는 것이다. 믹서기에 흰밥과 생수를 넣고 요플레처럼 곱게 갈아 세안한 얼굴이나 트러블이 생긴 부위에 펴 바르고 30분쯤 지난 뒤 물로 닦아내면 된다. 이 회장은 땀띠가 나거나 물집이 생겼을 때도 밥팩을 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회장은 햇볕에 장시간 노출돼 기미가 거뭇거뭇 올라왔을 때는 상추팩이 좋다고 했다. 파란 상추 잎 3장 정도와 생수를 약간 넣고 믹서기에 갈은 다음 곡물가루를 1큰술 넣고 개서 얼굴에 발랐다 40분쯤 있다 헹궈내면 된다.


이 회장은 “최근 미세먼지 등 공기오염이 심각해지고 가습기 살균제 파동 등으로 자연미용법에 대한 관심이 부쩍 커진 것 같다”고 면서  이달초 공영홈쇼핑 ‘아임쇼핑’에서 ‘이금희 피부밥 곡물팩 완벽 패키지’를  판매했을 때  매진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영화배우 임창정이 사용해 효과를 봤다고 해서 ‘임창정 곡물가루’라는 애칭을 갖고 있는 이 제품은 발명특허까지 받았다.
이 회장은 “이번에 상품화한 ‘뉴 골드 곡물가루’는 피부에 꼭 필요한 단백질, 무기질, 비타민 등이 들어 있어 각종 스트레스와 외부 유해환경으로 인해 급격히 노화되는 피부에 영양을 공급해주고 피지와 각질까지도 효율적으로 관리해주는 ‘똑똑한 곡물가루’라고 소개했다.
이 회장은 “곡물가루에 대한 판매문의가 잇달아 오는 30일 아임쇼핑에서 오전 7시15분에 다시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성은 뉴 골드 곡물가루 10g짜리 80포와 곡물앰플 25㎖짜리 2병과 30㎖짜리 곡물 BB 2개 세트에 9만9000원이다.

김혜림 선임기자 mskim@kmib.co.kr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Ŭ! ̳?
Ϻ IJ о
õ
Ϻ 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