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오전 9시42분쯤 경기 성남시 용인서울고속도로 운중터널 서울방향을 지나던 승용차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차량 엔진 쪽에서 시작된 불은 20여분 만에 꺼졌지만 연기 때문에 이날 낮 12시까지 터널 통행이 금지됐다. 차량 운전자는 불이 나기 직전 밖으로 피해 다치지 않았다.
용인서울 고속도로로 진입하는 차량들은 경찰 안내에 따라 서판교IC에서 우회하는 등 불편을 겪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최민우 인턴기자 cmwoo1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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