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원책 변호사가 JTBC '썰전'에서 하차한다는 보도와 관련해 '썰전' 측이 입장을 밝혔다. '썰전' 제작진은 21일 "전 변호사 하차, TV조선 입사 보도를 확인 중이다. 추후 확인되는 대로 다시 알리겠다"며 조심스럽게 입장을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전 변호사가 '썰전'에서 하차해 TV조선 기자직으로 입사, 메인뉴스인 '뉴스판'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전원책 변호사는 "기자직 입사는 내게 꿈과 같은 일이다. 무리수로 비칠지 걱정이다. 입사 후 앵커와 더불어 현장 인터뷰 등을 할 것"이라며 "'썰전' 시즌2가 이념의 대중화를 이끌었다고 생각한다"고 하차 소감까지 밝혔다.
전 변호사는 2016년 1월부터 '썰전'에 출연해 보수 진영 입장을 대변하는 패널로 자리를 잡았다. 전 변호사는 '단두대' '피바람' 등 특유의 직설화법으로 정치권을 비판해왔다.
최민우 인턴기자 cmwoo11@kmib.co.kr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