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청년창업 벤처대회 ‘어!벤처스’가 진행된다. FWIA(Faith Work Institute of Asia)와 CF(Christian CEO Forum)가 공동 주관하며 사회적 비즈니스 모델에 관심있는 청년들을 위해 마련했다.
대회를 위한 사전 설명회가 오는 19일 롯데엑셀러레이터 15층에서 진행된다. 설명회에는 모어댄 최이현 대표 등 작년도 수상한 3개팀과 수원대학교 제2창학위원장 이남식 교수, 보아스필림 추상미 대표, 메르디안매니지먼트 김희준 대표, 노스페이스 성가은 상무 등 참석한다.
지원조건은 법인 설립 3년 미만의 청년벤처(비영리 법인 포함기업)이며, 최종경연대회(11/4) 전까지 법인 설립 예정인 팀도 지원 가능하다.
팀원 중 1명은 기독교인으로 등록교인을 증명하는 양식을 제출해야 한다. 최종 선발된 15팀은 대회기간 동안 크리스천 멘토들의 멘토링을 받게 된다.
더웰스인베스트 정진호 회장, 수원대학교 제2창학 이남식 위원장, FWIA 김윤희 대표, 전KPMG 윤영각 회장, 서울대 경영대학원 정준오 교수, 카카오 사외이사 조민식 이사, M&A 전문가 한국외국어대학 강명재 겸임교수 등이 멘토로 참여한다.
수상은 그랑프리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5팀 등 총 8개 팀이다. 총 상금은 1800만원이다. 접수는 8월 31일까지다(blog.naver.com/aventure2016, 02-532-1110, venture4world@gmail.com).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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