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한우마을이 13일 강원도 원주 봉화산점에 단계동 지역 노인 300여명을 초대해 한우장국밥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이날 평창한우마을 평창 면온점에서도 지역 노인 250여명을 초청해 식사를 대접하는 행사를 가졌다.
오는 14일에는 대관령점에서 200여명의 노인을 초청해 점심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평창한우마을은 2009년 법인 설립 이래로 매년 어르신 및 보육시설 아동 초청 식사 제공과 장애인체육회 후원, 복지시설 기부를 해오고 있다.
봉화산점 최일락 대표는 “지역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모여 점심식사를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면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 “마음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사회를 만드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원주=서승진 기자 sjse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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