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2일 오늘의 국민일보입니다.
▶교육·檢·軍·환경·勞 '개혁의 키'.. 靑, 장관 후보자 5명 발표
문재인 대통령이 5개 부처 장관 후보자에 개혁 성향 인사를 대거 지명했습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난항에도 불구하고 고강도 개혁 드라이브를 지속하겠다는 의지입니다. 문 대통령은 취임 한 달 만에 현 정부조직 17개 부처 중 과반인 11개 부처 장관 인선을 마무리지었습니다.
▶文 대통령, 양극화 해소 위해 내놓은 해법 ‘밥 민주주의’
문재인 대통령이 ‘밥 민주주의’를 강조하며 경제 양극화 해소 의지를 천명했습니다.
▶서울~양양 1시간30분…휴가철 고생길 끝?
수도원에서 강원도 동해안으로 가는 가장 빠른 길인 ‘동서고속도로’가 오는 30일 오후 6시 전면 개통됩니다. 서울에서 양양까지 1시간30분만에 주파가 가능해 큰 변화의 바람이 불 것으로 보입니다.
▶[투데이 포커스] 한국 외교 ‘샌드위치 형국’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드(THAAD) 배치를 둘러싼 한·미간 불협화음이 일단 진정 국면에 접어들었지만 이번엔 중국 측 기류가 심상치 않습니다. 배치 철회를 압박하는 목소리가 공개적으로 표출되고 있습니다.
박효진 기자 imher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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