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럭키도 인종차별 당했다… 이태원 식당 여전히 논란

Է:2017-06-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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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 인스타그램

JTBC '비정상회담'에 인도 대표로 출연했던 럭키가 최근 인종차별로 논란이 되고 있는 이태원의 한 유명 식당에서 똑같은 차별을 당했다고 털어놨다. 

럭키는 최근 인스타그램에서 해당 식당에서 자신도 인도인이라는 이유로 입장을 거부당한 경험이 있다고 토로했다. 그는 ‘저도 5월 13일 날 인도 국적 때문에 이곳에서 입장 거부당했어요. 너무나 기분 나빴고 제가 거기 직원분들에게 한국어로 본인이 국적 때문에 해외에서 이런 일 당하면 기분이 어떨 거냐라고 했는데도 인종차별 당했어요.”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서 “그때 이 일을 말하고 싶었는데 누가 제 얘기 믿어줄까 해서 그냥 용서하고 넘어가 버렸는데 최근 기사 보고 저도 용기가 생겨서 지금 알리려고 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이런 일들이 안 생겼으면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온라인 커뮤니티

논란이 되고 있는 이태원의 식당은 지난 3일 한 남성이 인도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출입을 거부했다. 차별을 당한 일행은 식당 입구에 있던 직원이 “노 인디안(No Indian)”이라고 외치는 장면을 촬영하여 SNS에 올렸다. 이 영상이 인터넷상에 퍼지며 국내 인종차별 문제에 대해 파문을 일으킨 것이다.

해당 식당 관계자는 “용역업체 소속 보안요원들이 특정 국가 출신의 손님 입장을 제한하고 있다는 사실을 몰랐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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