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 인근 영종도 공항신도시 영마루공원 야외공연장에서 3일 열린 ‘우리동네 꽃피우다 작은 음악회’에 인천지역 초·중·고 교장 및 교감, 장학사 등으로 구성된 교사 밴드 ‘더블루’가 참여해 솜씨를 발휘했다.
이 공연에는 연수고 한승도 교장, 계수중 오승호 교장, 운남초 신선자 교장, 안산초 안경재 교장, 부흥초 박찬구 교장, 하늘초 최덕진 교감, 효성초 이재성 교감, 가현초 이정미 교감, 강화교육지원청 김재광 장학사, 능내초 변윤섭 교사 등 13명이 참여했다.
팟캐스트 우동꽃 라디오에서 ‘한알의 완두콩’을 진행하고 있는 김선희(39·여)씨는 4일 “하늘초 최덕진 교감을 통해 섭외한 결과 주민들에게 풍성한 무대를 보여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교사밴드는 오프닝 공연을 담당하면서 주민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영종도 소재 운남초등학교 신선자 교장을 비롯 최덕진 하늘초등학교 교감은 팬들도 적지 않게 눈에 띄었다.
이들은 빗속의 여인, 마이웨이, 여행을 떠나요 등 3곡을 연주했다. 이 행사는 외부지원없이 ‘우리동네꽃피우다’ 공동체 모임(공동대표 김광덕)에서 주최했다. 인천=글?사진 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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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밴드 '더블루' 영종도 작은음악회에서 큰 인기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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