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류스타 박해진(34)이 또 한 번 대륙을 달구고 있다.
2일 중국 웨이보 종합 예능 차트에서는 박해진이 출연한 JTBC 예능 ‘한끼 줍쇼’가 검색어 1위에 올랐다. ‘박해진이 너의 집으로 가서 밥을 얻어 먹는다’라는 소개글이 덧붙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한끼 줍쇼’에 연정훈과 함께 출연한 박해진은 일반 가정집을 기습 방문해 한 끼를 얻어먹는 미션을 수행했다. 그의 허당기와 더불어 소탈하고 따뜻한 매력이 돋보였다.
이 같은 박해진의 예능 출연 소식은 중국 홍콩 일본 인도네시아 등으로 즉각 전해졌다.

박해진은 현재 ‘맨투맨’에서 고스트 요원 김설우 역으로 출연 중이다. 그의 한류 인기에 힙입어 최근 웨이보에서 ‘#박해진 #manxman #한국드라마 manxman #밀행요원’ 등 해시태그가 누적 검색 3억뷰를 기록하기도 했다. 국내 방영 한국드라마 중 압도적인 수치다.
‘맨투맨’은 초특급 한류스타의 경호원이 되는 다재다능하고 미스터리한 고스트 요원(박해진)과 그를 둘러싼 숨은 맨(Man)들의 활약을 그린 드라마다. 지난 12회 방송 말미에 김설우와 재벌 3세 모승재(연정훈)가 드디어 마주하며 전면전을 예고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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