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9시 54분쯤 대구 달서구 호산동의 대구과학기술진흥센터 실험실에서 황산가스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대구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사고는 폐 황산 0.5ℓ가 담긴 통에 물이 튀면서 화학반응을 일으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직후 실험실 내 직원 10여 명은 곧장 대피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특수구조대와 소방차 등 차량 10대, 소방관 20여 명을 현장에 투입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실험실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최민우 인턴기자 cmwoo1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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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과학기술진흥센터서 황산가스 누출… 직원 10여 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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