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영종동 주민단체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 쾌척

Է:2017-06-01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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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는 영종동 단체 연합(주민자치위원회, 통장자율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자율방범대, 청년연합회)에서 지난 5월 31일 영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洞 특화사업 기금으로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기탁된 기금은 영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허재봉, 이진순)에서 현재 진행 중인 洞 특화사업(어르신 울타리 보듬 지킴이, 찾아가는 미용 서비스 사업)의 복지사업 기금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영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洞 특화사업 ‘어르신 울타리 보듬 지킴이’사업으로 저소득층 어르신 21가구에 대해 협의체 위원들이 가정 방문을 통해 일상생활지원, 이웃돕기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찾아가는 미용 서비스’사업을 통해 고령으로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에게 미용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진순 영종동장은 “여러 단체에서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洞 특화사업 재원 마련을 위해 힘써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조성된 기금은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에 나눔의 기쁨이 확산되도록 하는데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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