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성장과 함께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과 관심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그에 따라 반려동물 의료서비스에 대한 요구도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사람의 경우 1차적인 질환은 집근처의 병원에서 치료하고 심각한 2차 질환이나 응급한 질환의 경우 대학병원에서 치료받는 것이 일반적인 형태이다.
반려동물의 경우에도 대학병원의 역할을 하는 2차 의료기관인 대학부속 동물병원이 있으나 모든 응급 상황이나 2차적 진료를 감당하기엔 그 수가 절대적으로 적다(2017년 5월 기준 전국 10개). 그렇다고 해서 반려동물 의료업계에서 2차급 진료 기관이 없는 것은 아니다.
최근 몇 년간 큰 규모의 동물병원들이 24시 동물병원이라는 형태로 2차 의료기관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야간에도 수의사가 상주하고 있으므로 응급 상황에 대한 대처가 유연하고 전공의들의 수준 높은 진료를 통해 대학부속동물병원급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야간에는 반려동물의 심각한 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보호자들이 많다. 난산, 교통사고, 교상, 호흡곤란, 간질, 발작 등 질환의 종류도 다양하며 대부분 즉각적인 대응을 필요로 하는 질환들이다.
특히 병증에 대한 의사소통이 가능한 사람과 다르게 반려동물의 경우 통증을 숨기고 있다가 질환의 말기에 심각한 상태로 보호자에게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그 시점이 주간이라면 주변 가까운 동물병원에 빠르게 데려가면 되겠지만 야간이라면 보호자들은 심리적으로 적잖이 당황할 수밖에 없다.
동탄24시윌동물의료센터 채효준 원장은 “만약 야간에 반려동물이 응급상황일 경우 침착하게 자신의 집 근처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24시 동물병원을 찾아 내원하는 것이 좋으며, 보호자가 육안으로 평가하기에도 심각해 보이는 병증을 보이는 상황이라면 최대한 빠르게 24시윌동물의료센터를 방문하는 것이 반려동물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또 “동탄 24시윌동물의료센터에는 외과 및 내과, 영상진단의학과의 전문성을 갖춘 전공 수의사들이 상주하고 있어 심도 있는 진찰과 체계적인 진료시스템으로 반려동물의 건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전재우 기자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24시간 운영 동물병원 필요
Ŭ! ̳?
Ϻ IJ о
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