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양사이버대학교가 2017학년도 후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한양사이버대학교는 2017학년도에서 사이버대 최초로 신설한 디지털건축도시공학과를 비롯해 모두 28개 학과·부 2351명(정원외 포함)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6월 1일부터 7월 7일까지다.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람 또는 동등 학력이 인정되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전문대학 졸업자나 4년제 대학교 수료 이상, 2년제 대학 졸업자는 2~3학년 편입학도 가능하다. 대학원의 경우 경영대학원, 휴먼서비스대학원, 교육정보대학원, 부동산대학원, 디자인대학원 등 5개 대학원 12개 전공에서 총 207명(정원 외 포함)을 모집한다.
한양사이버대학교는 명문 한양대학교가 설립한 사이버대학이다. 올해 학부과정 28개 학과·부에 재적학생 1만6870명으로 국내 최대 규모다. 한양사이버대학원 석사과정은 5개 대학원, 12개 전공에 재학생 814명으로 국내 최대 규모로 성장했다. 양적 성장 뿐 아니라 학부 졸업생 10% 이상이 국내외 유명 대학원에 진학하는 등 교육 과정의 질적 우수성도 인정받고 있다.
한양사이버대학교는 교육부의 원격대학평가에서 종합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돼 대외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 평가에서 수업(교수학습), 인적자원, 물적자원, 경영 및 행정, 교육성과 등 6개 영역 모든 분야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2015년엔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주관하고 전체 21개 사이버대학이 참가한 교수학습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한양사이버대학교의 지능형 온라인 시험·평가시스템의 구축 및 운영 사례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표준협회에서 실시한 2016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에서 사이버대학 부문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사이버대학교 최다인 10회 수상 학교다. 지난 4월에는 2017년 국가브랜드대상에 선정됐다.
한양사이버대학교는 2002년 개교한 뒤 단 한 번도 등록금을 인상하지 않았다. 10년 동안 같은 금액의 등록금을 유지하고 있다. 2016년 대학정보공시 기준으로 한양사이버대학교는 사이버대학 중 가장 많은 165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재학생의 82%가 각종 장학 혜택을 받고 있다. 또 최근 입학자의 비율 중 여성의 비율이 과반을 넘어 60%에 수준에 달하자 여성의 경력개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주부장학금을 도입, 입학하고 1년간 20%의 수업료 감면혜택을 주고 있다. 또 저소득층, 장애인, 새터민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해 사회 공헌도 실천하고 있다.
입학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양사이버대학교 홈페이지(go.hycu.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입학상담은 전화(02-2290-0082)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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