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승마 지원, 특혜라고 생각해 본 적 없다"

Է:2017-05-31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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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 '비선실세' 최순실의 딸 정유라가 3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 검찰로 압송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정유라는 이날 귀국 이유에 대해 "아이 때문"이라며 "빨리 입장 전달하고 오해 풀어서 해결하는 것이 나을 것 같아서"라고 덧붙였다.

삼성 승마·말 지원에 대해서는 "딱히 특별한 지원이라고 생각해 본 적 없다. 잘 모른다"라고 답했다.

윤성호 기자 cybercoc@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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