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안이 벗겨짐 현상을 방지한 기능성 덧신 3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먼저 비비안은 벗겨짐을 방지하기 위해 덧신 안쪽에 처리된 실리콘의 불편함을 개선한 ‘플렉시블’ 덧신을 선보였다. 덧신의 벗겨짐을 방지하기 위해 필요한 부분에만 벗겨짐 방지 실리콘을 최소화해 적용한 제품이다.
발가락 부분에 구멍이 쉽게 나지 않도록 한 ‘안티 홀’ 덧신도 선보인다. 여름철 덧신은 원단 두께가 얇아 몇 번 신지 않았는데도 발가락 끝에 구멍이 쉽게 나곤 한다. 비비안은 이를 방지하기 위해 덧신 안쪽 발가락 부분에 핫멜트를 덧대어 마찰에 더 오래 버틸 수 있도록 했다.
끈덧신의 밴드 소재를 강화한 신제품도 출시했다. 기존 끈덧신에서 실리콘 끈의 내구성을 강화해 벗겨짐을 방지하고 끊어짐을 최소화한 제품이다.
비비안 관계자는 “날씨가 아무리 더워도 신발을 신을 때 덧신 등 발만이라도 감싸줄 수 있는 삭스제품을 신어주는 것이 쾌적하고 편안하다”며 “덧신 등의 삭스 제품을 신으면 삭스가 땀을 흡수해 배출을 돕고 땀으로 인한 신발 속 위생문제도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콘텐츠팀 이세연 lovok@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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