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뱅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29)이 오는 6월 8일 컴백한다.
31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지드래곤이 다음달 8일 오후 6시에 4년 만의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고 전했다. 사진은 YG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지에 올라온 지드래곤 새 앨범 티저 이미지.

지드래곤은 8일 새 앨범 발표와 함께 월드투어 'ACT III, M.O.T.T.E'를 개최한다. 10일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시작되는 이번 투어는 아시아 3개 도시(마카오, 싱가포르, 방콕), 북미 8개 도시(시애틀, 산호세, 로스엔젤레스, 휴스턴, 시카고, 마이애미, 뉴욕, 토론토), 오세아니아 4개 도시(시즈니, 브리즈번, 멜버른, 오클랜드), 일본 3개 도시(후쿠오카, 오사카, 도쿄) 돔 투어 등 총 19개 도시에서 개최되며, 추후 개최도시가 추가될 예정이다.
빅뱅의 리더이자 프로듀서인 지드래곤(G-Dragon·GD)은 ‘거짓말’, ‘마지막 인사’, ‘하루하루’, ‘Tonight’ 등 빅뱅의 수많은 히트곡을 프로듀싱했다. 13살 때부터 YG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으로 실력을 갈고 닦아 온 그는 YG의 주요 프로듀서로 성장했다.
2009년 첫 솔로 앨범 'heartbreaker'를 발표한 뒤 2012년 미니 앨범 'one of a kind', 2013년 '쿠데타(COUP D’ETAT)'로 연이은 히트를 기록했다.

한편 이번 새 앨범에 2개의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는 것으로 알려진 지드래곤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뮤직비디오 촬영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박세원 인턴기자 sewonpark@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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