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마도 운항 대아고속해운, ‘해사안전 우수사업자’ 선정

Է:2017-05-30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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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마도 항로를 운항하는 ㈜대아고속해운(대표 박성북)은 해양수산부로부터 ‘2016년 해사안전 우수사업자’에 선정돼 30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표창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사안전 우수사업자 지정은 해상여객 운송사업자의 면허를 받은 사업자 중에서 최근 3년간의 안전관리업무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가장 우수한 사업자를 지정하는 제도이다.

대아고속해운의 이번 우수사업자 선정은 ‘세월호’가 참사 3년만에 인양돼 선체수색 등을 벌이고 있는 상황에서 안전관리업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대아고속해운은 부산~대마도 항로를 무사고로 18년째 운항하고 있으며,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전 육상 임직원 및 해상 선박 직원들의 자발적인 훈련과 안전관리 노력의 결과로 이번에 최우수 안전관리 사업자에 선정됐다.

박 대표는 “해사안전분야에서 지속적인 투자와 훈련을 통해 앞으로 더욱 역량을 향상시켜 나감으로써 대마도를 여행하는 승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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