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찰관 야산서 숨진 채 발견

Է:2017-05-28 14:10
:2017-05-30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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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민일보 DB

27일 오전 10시 46분쯤 경기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의 한 고등학교 뒷산에서 서울지방경찰청 소속 A(47)경위가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A경위가 집을 나간 뒤 돌아오지 않는다는 가족들의 신고를 받고 휴대전화 위치추적 끝에 A경위를 발견했다.

A경위는 사망 전 아내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의 문자와 함께 유서 한 장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타살 혐의점은 없어 시신을 가족에게 인계하고 수사를 종료할 예정"이라며 "유서에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이유가 적혀있었지만 개인 사정이라 말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최민우 인턴기자 cmwoo1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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