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 무리들은 천벌 받을 것” 박근혜 결백 주장한 정미홍

Է:2017-05-23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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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정미홍 더코칭그룹 대표가 첫 재판을 앞둔 박근혜 전 대통령의 결백을 주장하며 박 전 대통령의 석방을 주장했다. 헌재 재판관들을 비롯해 탄핵을 주장한 이들에 대해서는 ‘악의 무리’라고 강도 높게 비난했다.

정 대표는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밤새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하고 뒤척이다 새벽을 맞았다”고 운을 뗀 뒤 “구치소 앞에서는 수 백명의 국민들이 밤을 지샜고 서초동 법원 앞 역시 박 전 대통령의 결백을 믿고 지지하는 수 천 명의 국민들이 운집해 대통령을 응원하는 국민들의 열정이 눈물겹고 마음이 아프다”고 밝혔다.

“아무런 증거 없이 죄 없는 대통령을 법정에 세우고 재판을 어떻게 하겠다는 것인지 지켜보겠다”고 한 정 대표는 “헌재 재판관들도 밤이면 악몽을 꾸고, 죽어서 지옥 갈 것을 각오하는 나날을 보내고 있을 것이다. 갖가지 의혹과 거짓, 불의로 정권을 잡은 반역집단, 얻는 것도 없이 그 앞에 부역한 배신자들도 밤이 무서울 것”이라고 지적했다.

박 전 대통령에게 끝까지 쓰러지지 말고 버티라고 호소한 정 대표는 “진실은 반드시 모습을 드러내고 승리는 진실의 편이다. 저 악의 무리들은 결국 천벌을 받을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는 23일 오전 10시 서울법원종합청사 417호 대법정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씨, 뇌물공여 혐의로 기소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첫 정식재판을 연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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