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현지시각) 프랑스 칸 뤼미에르 극장에서 제 70회 칸 국제영화제(Cannes Film Festival)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가 열렸다.
각국을 대표하는 수많은 여배우들이 화려한 드레스로 레드카펫을 수놓았다. 세계 3대 영화제인 만큼 그 어느때보다 아름다운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판빙빙, 양자경을 비롯 우마서먼, 제시카 차스테인, 릴리 로즈 뎁이 동·서양의 아름다움을 뽐냈다. 조니뎁의 딸로 유명한 릴리 로즈 뎁은 특유의 시크함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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