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에 백화점 공사장서 합판 붕붕… 버스정류장 강타

Է:2017-05-15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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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자료사진

주말 갑자기 불어닥친 강풍에 아찔한 순간이 연출됐다. 
14일 오후 8시 30분께 부산의 한 백화점 증축공사장 9층에서 비계 발판으로 사용하던 가로·세로 1.2m, 두께 5㎜ 크기의 합판이 강풍에 날려 시내버스 지붕 위로 떨어졌다.

이어 합판은 버스정류장으로 떨어지면서 A(36·여)의 오른쪽 다리를 때렸다. 다행히 A씨는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안전조치 등 과실 여부에 대해서도 수사 중이다.

정지용 기자 jyjeo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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