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DMZ국제다큐영화제는 필리핀과 캐나다에서 역대 DMZ국제다큐영화제 한국다큐 우수작을 상영하는 특별상영전 ‘DMZ Docs Korean Film Festival’을 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특별상영전은 모두 10편이 상영될 예정으로 한국다큐의 우수성을 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필리핀 특별상영전은 11~13일 필리핀국립대에서 개막작 ‘마담 B’를 시작으로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등 모두 7편의 한국다큐가 상영된다. ‘마담 B’ 상영 후에는 윤재호 감독과 현지 관객이 만나는 감독과의 대화도 진행될 예정이다.
캐나다 특별상영전은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오타와 한국문화원에서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달팽이의 꿈’ ‘뚜르, 내 생애 최고의 49일’ 등 3편의 한국다큐가 상영된다.
조재현 DMZ국제다큐영화제 집행위원장은 “DMZ국제다큐영화제를 통해 소개된 한국다큐가 해외 유수의 영화제에서 수상을 해온 만큼 한국다큐에 대한 해외시장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해외 특별상영전이 한국다큐영화를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9회 DMZ국제다큐영화제는 9월 21~28일 경기도 고양시와 파주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의정부=김연균 기자 yk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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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국제다큐영화제 우수 상영작 필리핀, 캐나다서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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