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는 조동성 총장 취임 이후 세계 100대 대학 진입을 목표로 설정하고 도약을 위한 발판 마련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의치대 설립은 글로벌 대학 도약의 필수적인 성장 동력이라는 입장이다.
인천시의 송도국제도시 국제병원 설립, 의료산업 육성 및 선진화 정책과 연계하고 지역사회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 및 인력양성을 위해서는 인천대에 조속한 의·치대 설립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인천대 의치대 설립추진단은 조동성 총장이 단장을 맡았다. 부단장은 박종태 교수, 위원은 권정호 교수, 김평원 교수, 노영돈 교수, 예정용 교수이다. 추진단은 총 6명으로 구성됐다.
추진단은 인천대 의치대 설립을 위한 총괄적인 기획·추진·점검·환류 및 관련 법률검토, 대정부 네트워크 구축 및 협력, 의·치대 설립 마스터플랜 수립 지원 등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