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경선에서 맞붙었던 안희정 충남도지사, 이재명 성남시장, 최성 고양시장의 정책을 통합하기 위해 출범한 ‘민주정책통합포럼’이 4일 오후 토론회를 열었다.
‘차기정부 정책통합과 국민통합,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열린 토론회는 민주당 경선후보의 정책 보고와 통합 방향 및 차기 정부의 국민통합 방안을 모색하자는 취지다.
민주정책통합포럼 상임위원장인 조대엽 고려대 교수는 기조발표에서 “선거가 끝나면 우리는 훨씬 더 낮은 곳에서 통합을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다.
민주정책통합포럼은 지난달 13일 출범한 통합형 자문기구로, 당 선대위 기구로 재편되면서 위원회 직제로 바뀌었다.
안 지사와 이 시장, 최 시장뿐 아니라 박원순 서울시장과 김부겸 의원의 싱크탱크까지 아우르는 정책 통합을 지향한다. 민주당을 넘어 시민사회와의 정책통합을 구체화하고 선거 후에도 지속적으로 국민통합을 이뤄나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조성은 기자 jse13080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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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정책자문기구 ‘민주정책통합포럼’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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