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사시대로의 여행’ 연천 구석기축제 3일 개막

Է:2017-05-02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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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규모의 구석기 축제인 ‘제25회 연천 구석기축제’가 3일 경기도 연천군 전곡리 유적에서 개막해 7일까지 5일 간 흥겨운 축제의 장을 펼친다.

2일 연천군에 따르면 올해 연천 구석기축제는 3대 대표 프로그램인 구석기 바비큐, 세계구석기 체험마을, 구석기 퍼포먼스를 비롯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전시·관람·해설 프로그램, 공연·이벤트 프로그램 및 각종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구석기바비큐는 석기를 이용해 고기를 자르고 꼬치에 꽂아 화덕에서 구워먹는 원시인들의 식생활을 체험할 수 있어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이다. 세계 구석기 체험마을은 이탈리아, 대만 등 11개국 19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지구촌 구석기문화를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다.


또 구석기 퍼포먼스는 구석기 복장을 한 원시인들이 매일 축제장에 퍼포먼스를 연출하는데 대한민국 어떤 축제에서도 볼 수 없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개막 특별공연은 AOA등 유명 가수들이 출연해 볼거리를 더하고, 이어지는 불꽃놀이는 5월 흥겨운 축제장의 아름다운 밤을 더욱 빛나게 할 것 계획이다.

군은 축제장 입구에 연천 농특산물 판매장을 운영해 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연천의 청정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하고 축제장 내에 먹거리장터도 마련해 연천 향토 음식 등도 맛볼 수 있게 했다.

연천=김연균 기자 yk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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