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멤버들이 한효주와 전화통화를 했다.
30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에서는 멤버들의 청산도 여행기를 그려냈다.
이날 멤버들은 한효주가 출연한 드라마 ‘봄의 왈츠’ 촬영장을 찾았다. 멤버들은 한효주가 그려진 입간판을 보며 반가움을 표현했다.
이에 제작진은 한효주 출연 1주년을 기념하며 그에게 셀카를 보내 가장 먼저 답장을 받는 미션을 제안했다.
제일 먼저 답장을 받은 사람은 다름 아닌 김종민이었다. 그는 “효주가 날 좋아하고 있었다”며 즐거워했다.
그러나 이어진 전화연결에서 한효주는 김종민에게 “정말 이러기에요?”라며 “너무 충격적이라”라고 불만을 늘어놨다. 김종민이 엽사를 보냈기 때문이다.
김종민은 “너가 출연한 지 벌써 1년 됐어”라며 “너도 1살 먹은 거야”라고 놀렸다.
이어 한효주는 다른 멤버들과 통화를 하며 친분을 드러냈다. 그는 “홍보 아니어도 되니 기회 되면 불러주세요”라고 출연을 약속했다.
문세린 대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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