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수대 삼 남매가 민호와 레드벨벳을 만났다.
30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설아ㆍ수아ㆍ대박 삼 남매가 SM사옥을 방문한 모습을 그려냈다.
이날 설수대는 민호의 초대로 SM의 문을 두드렸다. 그는 “집이 가까워 종종 보다가 애들과도 친해져 초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이들이 춤과 노래에 관심이 많다고 들어 제가 하는 일도 알려줄 겸 불렀다”고 덧붙였다.
삼 남매는 본격적인 사옥 구경에 나섰다. 아이들은 녹음실에서 동요 몇 곡을 부른 뒤 곧 생일을 맞는 이동국을 위해 생일축하 노래를 녹음했다.
안무 연습실을 방문한 삼 남매는 ‘레드벨벳’과의 만남도 이어졌다. 아이린, 슬기, 예리는 아이들을 보며 “귀엽다”를 연발했다.
이후 설수대는 최근 유행인 상어 동요에 맞춰 율동을 보인 뒤 레드벨벳 멤버들로부터 안무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문세린 대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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