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정세 불안해"…리처드 막스 내한 일정 전격 취소

Է:2017-04-30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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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팝스타 리처드 막스(54)가 불안한 한반도 정세를 이유로 내한 일정을 전격 취소했다. 당초 그는 6월 내한 공연을 앞두고 1~3일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었다.

막스의 내한 공연을 개최하는 공연기획사 코리아아트컴퍼니는 30일 “(막스의) 미국 소속사가 한반도 정세 불안과 군사적 긴장감으로 인해 내한이 어렵다고 판단했다”며 “막스가 이른 시일 안에 다시 방문하겠다는 말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막스는 프로모션 일정은 취소했지만 6월 인천 서울 부산 등지에서 열릴 예정인 내한 공연은 계획대로 개최할 예정이다.

1987년 데뷔한 막스는 ‘라이트 히어 웨이팅(Right Here Waiting)’ ‘나우 앤 포에버(Now and Forever)’ 등을 히트시키며 1980~90년대를 풍미한 발라드 가수다.

박지훈 기자 lucidfall@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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