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사렛대학교(총장 임승안)는 26일 오전 11시 천안 교내에서
‘Able+ Center(에이블 플러스 센터)’(사진) 개소식을 연다.
에이블 플러스 센터는 발달장애 학생을 위해 1대 1 맞춤형 비만 및 체력관리를 위한 스포츠 활동을 벌인다.
또 컴퓨터 프로그램과 이미지 메이킹 등 기초 직업교육을 실시한다.
악기와 합창, 뮤지컬, 미술 등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과 사회성 훈련도 운영될 예정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토요일 오후 1시까지 진행된다.
훈련에 담당 교수와 조교, 잡 코디네이터와 장애학생 10여명이 함께 한다.
자립생활을 위한 식사, 예절, 취침 등 공동체 훈련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조재훈 나사렛대 재활자립학과장은 “Able+ Center의 ‘Able’은 장애학생이 역량을 발휘 하도록 돕는 것을, ‘+’는 장애학생의 잠재능력을 발굴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조 과장은 “에이블 플러스 센터는 발달장애 학생의 잠재능력을 끌어내 개인의 역량을 극대화시키고 지역사회를 돕기 위한 기관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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