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4월25일 화요일 오늘은 비 소식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울의 낮 기온이 20도까지 오르는 등 어제처럼 고온현상이 이어지겠습니다. 다행히 미세먼지 걱정은 없습니다.
기상청이 오전 4시10분 발표한 기상정보에 따르면 오늘은 남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강원영서는 오후 한때, 전남은 밤에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동안은 남부지방에, 밤부터는 중부지방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는 5~20㎜, 강원 영서와 충청도, 남부지방은 5㎜내외로 많지 않습니다. 다만 비가 오는 곳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높습니다. 오전 4시30분 현재 기온은 서울이 13.7도, 강원도 춘천이 12도, 인천이 13.8도, 대전이 10.5도, 대구가 15.9도, 부산이 16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20도, 춘천이 21도, 인천이 17도, 대전이 23도, 대구가 24도, 부산이 20도까지 치솟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아침까지 남해안과 일부 내륙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합니다. 강원영동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이서 대기가 무척 건조합니다.
내일도 비는 이어지다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목요일부터는 맑고 쾌청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10도 가까이 벌어지는 일교차에 주의해야 합니다.
◆주의사항◆
출근길 : 우산 챙기세요.
등굣길 : 우산 챙기세요.
산책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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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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