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수가 광고 몰카에 깜빡 속았다.
23일 방송된 MBC ‘일밤-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는 배우 임형준이 개그맨 윤정수의 몰래카메라를 의뢰했다.
이날 임형준은 윤정수에게 광고대행사를 열었다며 자신이 따낸 커피광고의 모델을 부탁했다.
그는 윤정수에 대해 “항상 응원하는 십년지기”라며 “큰 도움 받은 적은 없지만 왠지 도움 받고 있는 것처럼 느끼는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광고 촬영이 시작되고 윤정수는 세계적인 바리스타 ‘찰스 바빈스키’의 등장에 전혀 의심하지 못했다. 이후 윤정수는 바빈스키 표 ‘갈릭커피’를 마시며 “좋다”라며 맛있는 표정을 지어야 했다.
그러나 그는 마늘이 들어간 커피 맛에 힘든 표정을 숨기기 힘들어했다. 이어 임형준의 연이은 실수에 윤정수는 당황했다.
몰카임이 밝혀지자 그는 망연자실한 표정을 지었다.
문세린 대학생기자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