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인 4월2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포근하겠습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미세먼지 걱정도 없습니다. 다만 아침, 저녁으로 기온이 크게 떨어지고 바람도 불어 쌀쌀하겠습니다. 큰 일교차에 감기 걸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기상청이 오전 4시15분 발표한 기상정보에 따르면 오늘은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맑겠습니다. 다만 10도 이상 벌어지는 큰 일교차에 옷차림 각별히 신경써야 합니다.
오전 4시30분 현재 기온은 서울이 9.9도, 강원도 춘천이 6.5도, 인천이 9.5도, 수원이 7.1도, 대전이 7.8도, 부산이 10.3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21도, 춘천이 22도, 인천이 18도, 대전이 23도, 창원이 21도, 부산이 19도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아침에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합니다. 미세먼지 걱정은 없습니다. 대기확산으로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나타내고 있지만 남서부 지역은 전일까지 축척된 국‧내외 미세먼지 영향으로 오전에 농도가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월요일인 내일도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고, 모레엔 전국이 흐리고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외출 시 주의사항◆
준비물 : 자외선 차단제 바르세요.
나들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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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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