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녀’ 칸 사로잡은 김옥빈x신하균 카리스마 엿보기

Է:2017-04-20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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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0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된 영화 ‘악녀’ 해외 포스터가 공개됐다.

‘악녀’는 살인병기로 길러진 최정예 킬러 숙희(김옥빈)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내가 살인범이다’ ‘우린 액션배우다’ 등을 연출한 정병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20일 공개된 해외포스터 2종은 살인병기로 길러진 최정예 킬러 숙희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담았다. 모든 타깃을 처리하고 쓰러진 사람들 사이를 걷는 숙희의 뒷모습에서 최정예 킬러다운 강렬한 포스와 서늘한 분위기가 풍긴다.


또 다른 가로형 포스터에서는 숙희가 자신의 심장을 총구로 겨누고 있음에도 여유로운 표정을 짓고 있는 중상(신하균)의 카리스마가 돋보인다. 자신을 킬러로 키운 남자에게 총을 겨눌 수밖에 없는 숙희의 숨겨진 사연이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악녀’는 제70회 칸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되며 상반기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실제로 태권도와 합기도 유단자인 김옥빈의 몸을 사리지 않는 강렬한 액션이 예고됐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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