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다영의 착한 행보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7일 배우 주다영의 소속사 MB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주다영의 눈이 약속합니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아이 프로미스 유' 계정의 인스타그램 게시글과 사진을 공유했다.
해당 게시글에는 두 눈을 동그랗게 뜬 주다영의 사진과 함께 "달려온 하루를 마감하고 이쁜 하늘을 보며 마무리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낍니다"라며 "훗날 누군가에게도 이처럼 이쁜 하늘을 선물할 수 있기를"이라는 따뜻한 글이 담겨 있다.
특히 주다영은 이번 캠페인 뿐만 아니라 소아암 환우를 위해 머리카락을 기증하거나 국제구호기구 NGO 월드휴먼브리지의 코피노 아동 돕기 캠페인 참여는 물론 환경 축제에 참여하는 등 훈훈한 행보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배우 주다영이 참여한 '아이 프로미스 유(EYEPROMISEYOU)'는 사랑의 장기 기증 운동 본부에서 진행하는 장기 기증 인식개선 및 각막 기증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으로 '새로운 세상을 볼 당신에게 하는 약속'이라는 주제로 SNS를 통해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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