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이해교육 드라마 ‘비바 앙상블’은 이기적인 천재 지휘자 ‘서기찬’이 발달장애 청소년으로 구성된 ‘비바 앙상블’을 지휘하며 악단 구성원들과 교감을 통해 장애를 이해하게 되고 단원들과 멋진 공연을 이뤄내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음악을 소재로 한 이 방송은 정태우, 바로(B1A4), 윤하(가수겸 배우), 정선경, 홍경인, 한은서, 비니(오마이걸), 백승도, 개그맨 김재욱과 치과의사 겸 VJ 김형규가 출연했다.
화면해설방송은 소리 없이 화면으로만 진행되는 부분의 행동과 배경, 표정과 몸짓, 자막과 그래픽 같은 내용 등을 시각적으로 설명해 시각장애인이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영상물을 접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로 3라디오에서는 KBS TV의 드라마와 영화 등을 10여년전부터 꾸준히 방송해왔다.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에서는 이번 동시방송을 계기로 시각장애인 등 문화소외계층에게 다양한 드라마를 제공하고, 학교현장에서도 라디오를 통한 방송 청취로 학생들이 시각장애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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