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발달장애인훈련센터, 마카오 소재 특수학교 관계자 31명 찾아올 정도로 명성 얻어

Է:2017-04-19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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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발달장애인훈련센터(센터장 심창우)는 18일 마카오 소재 협동특수교육학교(교장 林劍女) 소속 31명과 한국문화교류사업단(대표 김연희) 대표 등 4명이 센터를 방문해 공단 및 센터의 사업 안내와 훈련시설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한국문화교류사업단이 인천시교육청과 연계해 우리나라 선진특수교육의 이해와 정책에 대해 벤치마킹할 기회를 제공하기위한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해 이곳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는 인천시교육청과 공단이 협업해 추진한 인천발달장애인훈련센터의 설립 추진 과정의 노하우와 훈련프로그램 운영 방법에 대한 기술 전수 등 유익한 정보가 제공됐다.

마카오 협동특수교육학교는 종합특수학교로 매년 선진국 특수교육 관련기관을 방문해 교직원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는 인천발달장애인훈련센터를 방문해 선진기법을 전수받은 것이다.

마카오에서 온 교육계 관계자들은 “지난해 중국, 일본 등 선진 특수교육 관련기관을 방문했다”며 “발달장애인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인천에서 시행하고 있는 직업체험을 통한 학령기 직업교육 및 취업 프로그램을 만나 좋은 연수를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국문화교류사업단(대표 김연희)는 발달장애인을 위한 직업체험 및 훈련 전문기관인 인천발달장애인훈련센터가 우리나라 방문하는 외국인에게 좋은 정보를 제공하면서 국익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심창우 인천발달장애인훈련센터장은 “정부3.0의 ‘개방·공유·소통·협력’ 가치를 통해 인천시교육청 및 장애인고용공단과 지역사회 기업이 함께 참여한 인천발달장애인훈련센터 프로그램이 외국인들의 단골 방문코스로 부상함에 따라 프로그램에 좀 더 내실을 기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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