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딩토론] 시작하자마자 ‘난타전’…문재인에 집중 포화

Է:2017-04-19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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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월드 유튜브 채널 화면촬영

사상 첫 스탠딩토론 방식으로 진행된 대선후보 2차 TV토론이 시작하자마자 '난상토론'을 넘어 '난타전'으로 격화됐다. 

첫 질문권을 쥔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에게 '송민순 회고록' 관련 질문을 던졌다. 

바통을 이어받은 정의당 심상정 후보 역시 문 후보를 겨냥했다. 사드 배치 관련 입장 변화를 묻는, 유 후보와 정반대 시각에서 문 후보의 안보관을 검증하는 질문이었다.

KBS 월드 유튜브 채널 화면촬영

KBS 월드 유튜브 채널 화면촬영

문재인 후보에게 집중적인 견제와 공세가 이뤄질 것이란 예상대로 2차 토론이 진행되고 있다.  

태원준 기자 wjta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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