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이주화물 운송기업 현대해운이 국제택배 드림백의 미국, 캐나다 전역 운송요금을 최대 30% 인하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국제택배 드림백 서비스를 한국에서 미국 LA, 캐나다 밴쿠버 기준 각각 10만9000원에 선보인다. 또한 개인 가방, 박스 이용 시 만원 더 할인된 9만9000원에 이용 가능하다.
특히 미국 드림백 운송의 경우 알래스카, 하와이를 제외한 미국 전 지역으로 보내는 드림백도 일괄 2만원씩 인하됐다. 캐나다 드림백은 밴쿠버 지역 외 타 지역으로 운송하는 경우 일괄 할인된 운송요금에 UPS 비용이 추가로 발생한다.
현대해운 드림백 관계자는 “드림백은 많은 짐을 알뜰하게 부칠 수 있는 해상소량화물 택배로 유학생, 어학연수, 교환학생 등은 물론 소량 해외이사를 준비하는 이민, 주재원 고객층에 최적화된 운송 서비스”라면서 “무엇보다 항공 국제택배 대비 운송비 부담을 덜 수 있고, 최대 35㎏(77lbs)까지 운송 가능한 점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이어 "드림백 서비스는 한국 본사와 미국, 캐나다 지사를 통한 연계 시스템으로 안전하고 간편한 국제택배를 이용할 수 있다”며 “이번 프로모션으로 미국과 캐나다 지역 드림백 이용 시 운송비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콘텐츠팀 이세연 lovok@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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