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아크선교회,내년 7월 아라랏산 '노아의 방주' 탐사 나선다

Է:2017-04-18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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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엑소아크 선교회(이사장 김승학)와 드리미재단(이사장 박한길)이 내년 7월쯤 홍콩 노아방주선교회(NAMI)와 함께 노아의 방주로 추정되는 터키의 고대 목조 구조 탐사에 나선다. 

두 단체는 지난 13일 경기도 과천에 있는 엑소아크 선교회 연구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히면서 한국에선 4~6명이 동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콩 노아방주선교회가 2009년 9월 터키 동쪽 해발 4000m의 아라랏산에서 고대 목조 구조를 발견했다. 홍콩 노아방주선교회는 “발견된 목조 구조물은 많이 훼손됐지만 방주 7개의 칸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어 “내부를 탐사한 결과 고대 건물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기둥이 내부에 있고 7개 칸들중 어느 한 곳에서는 동물들을 묶기 위한 나무 핀과 기둥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기자회견에는 노아방주선교회 아라랏산 노아방주 탐사팀장인 앤드류 요엔이 참석해 2009년 탐사 당시 찍은 동영상을 보여주며 각 7개의 공간에 대해 설명했다. 발견된 구조물은 그동안 눈과 얼음 외에도 화산재, 자갈과 바위들로 두껍게 덮혀 있었으나 지구 온난화로 일부 만년설과 얼음이 녹으면서 내부로 출입이 가능한 출입구가 발견됐다.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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