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 현장] 광화문 앞 안철수 "젊은 대통령"… 전북선 "더 좋은 정권교체"

Է:2017-04-17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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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7일 오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출근길 유권자를 향해 필승을 다짐하며 두손을 들어 올리고 있다. 뉴시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17일 서울 광화문에서 “미래를 여는 50대 젊은 대통령이 되겠다”라며 대선 첫 유세를 시작했다.
안 후보는 이날 오전 8시 서울 광화문 사거리에서 출근하는 직장인들과 인사를 나눈 뒤 유세차에 올라 특유의 굵고 낮은 목소리로 지지를 호소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17일 인천항 서해5도 특별경비단의 경비정에서 완전무장한 경비대원의 6연발 고무탄 발사기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뉴시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17일 오후 전북 전주 전북대학교 앞에서 빗속 유세를 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뉴시스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가 17일 오후 전북대학교 옛정문 앞에서 열린 전북 국민 승리 유세 및 전북 발대식에 참석해 전북도민들을 상대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뉴시스

대선 후보에 등록하며 의원직 사퇴를 약속했던 안 후보는 이날 10시20분 사직서를 국회에 제출했다. 정세균 국회의장이 사직서를 수리해야 효력이 발휘된다.

광화문 유세에 이어 호남 텃밭인 전주로 이동한 안 후보는 전북대학교에서 진행된 국민의당 전북 발대식에서 “정권교체라고 다 똑같지 않다. 더 좋은 정권교체해야 한다”며 “지키지도 못할 약속 공공연하게 하는 후보 뽑아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19대 대통령 선거운동일 첫날인 17일 오후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가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전북대학교 앞 유세에 앞서 조배숙 의원, 박지원 당대표와 악수를 나누고 있다. 뉴시스

19대 대통령 선거운동일 첫날인 17일 오후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의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전북대학교 앞 유세장에 선거 운동원들이 기호 3번을 외치고 있다. 뉴시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17일 오후 광주 광산구 자동차부품산업단지 내 (주)세정튜브를 방문해 중소기업인의 고충을 경청한 뒤 작업장을 둘러보고 있다. 뉴시스

정지용 기자 jyjeo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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