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적남자에 게스트로 출연한 이수련 씨의 이력이 화제다.
16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서는 대통령 경호원 출신 현재 배우로 활동 중인 이수련 씨가 출연했다.
이날 이수련은 “2004년 노무현 전 대통령 시절 근무를 시작해 10년 동안 일했다”며 “현재 배우로 활동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경호원을 하게 된 계기에 대해 “리포터 일을 했었다. 기자나 PD분들의 모습이 멋있어 언론고시를 준비하던 도중 신문에서 여성 경호원을 뽑는 공고를 보고 지원했다”고 밝혔다.
그는 배우를 하게 된 것에 “죽기 전에 후회하고 싶지 않으니 진짜 하고 싶은 일을 하자는 마음으로 꿈을 키웠다”고 말했다.
한편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네^^ 저도 두근두근한 마음으로 본방 사수중입니다”라며 “녹화 때보다 지금이 더 긴장되네요. 응원해주셔서 넘넘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문세린 대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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