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식당' 윤여정, 외식 중 질투 폭발…"목이 좋아서 잘 되는 것 뿐"

Է:2017-04-14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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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윤식당' 방송 캡쳐

배우 윤여정이 '윤식당' 사장 다운 남다른 질투를 보였다.

14일 방송된 tvN '윤식당'에서는 윤여정, 신구, 이서진, 정유미 네 사람이 새롭게 문을 연 윤식당 2호점에서 각종 신메뉴를 추가해 영업을 시작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손님을 끌어오기 위해 라면, 불고기 누들, 팝 만두 등을 새롭게 개발하며 고군분투했다.

정유미는 가게 밖으로 나서 시식용 요리를 사람들에게 건네며 손님 유치를 위해 발벗고 나서기까지 했다.

이어 전날에 비해 나름 성공적으로 장사를 끝마친 네 사람은 하루종일 고생한 것을 보상받기 위해 첫 외식에 나서기로 했다.

대표로 식당 탐색에 나선 이서진은 지역 최고의 고깃집으로 손꼽히는 가장 유명한 레스토랑을 방문했고, 예상보다 많은 손님 숫자에 놀라며 저녁식사를 즐기기로 했다.

이어 멤버들은 각자 원하는 메뉴를 선택해 저녁식사를 즐기며 하루를 끝마치고 다음날 영업에 대한 의지를 또 한번 다졌다.

이어 윤여정은 문전성시를 이루는 레스토랑 안을 보며 식사를 하다말고 "여긴 목이 좋아서 장사가 잘되는 거다"라며 가게 사장다운 질투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윤여정은 멤버들에게 권리금의 중요성까지 가르치는 모습을 보여 식사를 하는 순간까지도 '윤식당' 장사 걱정을 하는 모습을 보여 사장다운 책임감을 보였다.

김예지 학생기자 dawnh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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