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고소하면 영광”이라던 성희롱 BJ 고소… “선처 없다”

Է:2017-04-12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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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쿠키뉴스

가수 아이유가 도 넘은 성희롱 발언을 일삼은 BJ를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섰다.

아이유 소속사 페이브엔터테인먼트는 12일 “아이유를 상대로 잦은 성희롱 발언을 한 온라인 방송 진행자가 도를 넘었다고 판단해 고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재발 방지를 위해 선처 없는 강력한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고소 당한 네티즌 A씨는 최근 인터넷 방송을 진행하면서 아이유를 향해 성희롱 발언을 쏟아내 논란이 됐다. 그는 “아이유가 나를 고소하면 그 자체가 영광이다. 아이유랑 법정 공방을 펼칠 수 있다”거나 “아이유가 자기 좋다 그러는데 봐줄 거 아니야”라며 뻔뻔한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

아이유 측의 악플러 강경 대응은 처음이 아니다. 소속사는 지난해부터 피해 사례를 지속적으로 수집해 11명 네티즌을 고소했고, 이들은 지난 1월 벌금형을 받았다.

박상은 기자 pse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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