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맞은 신데렐라 마늘 태반주사가 혹시?

Է:2017-04-12 09:39
:2017-04-1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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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의약품 불법판매 유통업자 등 20명 적발...28억원 부당 이익


최근 병의원 등에서 미용 피로회복 목적으로 많이 처방되고 있는 라이넥주(태반주사), 바이온주(백옥주사), 신데렐라주(신데렐라 주사), 비비에스주사(마늘주사), 뉴트리헥스주(영양주사) 등과 가짜 발기부전치료제 등을 불법 판매한 업자들이 무더기로 붙잡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간기능 개선에 사용되는 전문의약품 ‘라이넥주) 등 96개 품목과 비아그라 시알리스 등 가짜 발기부전치료제 2개 품목을 불법으로 유통시킨 윤모(50)씨 등 10명을 약사법 위반 혐의로 적발해 송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조사결과 윤씨는 지난해 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의약품 제조업체 등으로부터 불법 공법받은 전문의약품 ‘뉴트리헥스주’ 등 98개 품목을 전 현직 간호(조무)사, 간병인, 가정주부, 일반인 등에게 판매해 6억1100만원 상당의 부당 이익을 챙겼다.

 식약처는 또 진통제로 쓰이는 ‘트로돈 주사’ 등 약 900개 품목을 의약품을 팔수 없는 사람들에게 불법 판매한 의약품도매상 ㈜서후약품 대표 한모(49)씨, 유통업자 강모씨(53) 등 10명도 약사법 위반혐의로 적발했다. 한씨는 지난해 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의약품 제약사와 도매상으로부터 공급받은 트로돈 주사 등 900개 품목을 강씨 등 9명에게 약 7억9000만원을 받고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강씨 등은 비타민 보급이나 결핍증 예방에 쓰이는 ‘삐콤헥사주사’ 등 약 900개 품목을 해양 의약품을 취급하는 병의원, 약국, 일반인 등에게 22억원 상당을 판매했다.

 식약처는 “의약품을 무자격자가 취급하는 것은 심각한 부작용과 위험성이 있을 수 있으므로 의사 등 전문 의료인의 지도 감독하에 사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민태원 기자 twm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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