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이 이례적으로 최근 문을 연 미래형 전문병원을 방문해 진료현장을 둘러봤다.
정 장관은 11일 인천시 계양구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을 현장 방문해 전문병원 진료시스템을 둘러보고 의료진을 격려했다.
지하 2층, 지상 10층 규모인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은 복지부 지정 전문병원의 전문 진료시스템을 한 곳에서 제공하는 원 스톱 의료서비스로 심뇌혈관질환 특화를 표방하며 지난달 개원했다.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은 부천세종병원(심장)과 한길안과병원(안과) 서울여성병원(산부인과)의 의료 인력 및 기술, 국제진료 노하우를 공유하는 전문병원 진료 시스템으로 운영돼 미래형 종합병원의 발전 모델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민태원 기자 twm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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