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배드민턴의 간판스타 이용대(29·요넥스)와 배우 변수미 부부가 딸을 얻었다.
이용대는 지난 10일 밤 인스타그램을 통해 득녀 사실을 알렸다. 그는 “오늘 오후 5시25분 득녀했습니다. 한방이 엄마가 많이 힘들어했지만 잘 낳아줘서 고맙네요”라며 딸을 안고 싱글벙글 웃는 표정으로 찍은 인증샷을 공유했다.
이어 '한방이', '우리딸', '태어나자마자 실검 1위', '한방이 아빠', '변수미', '사랑해', '딸바보' 등의 해시태그를 남기며 기쁨을 표시했다.
하지만 11일 현재 관련 게시물은 인스타그램에서 찾아볼 수 없다.
이용대 변수미 커플은 지난 6년간 교제해오다 지난 2월 결혼했다. 이용대는 결혼을 발표하며 4월 한 아이의 아빠가 된다는 사실도 알렸다.
이용대는 2011년 강원도 속초에서 열린 한 배드민턴 행사에서 변씨를 만나 인연을 맺었다. 변씨는 영화 ‘쓰리 썸머 나잇’ ‘우리 연애의 이력’ 등에 한수현이라는 가명으로 출연한 바 있다.
정지용 기자 jyjeong@kmib.co.kr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