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이가 수아와 설아를 화해시키기 위해 나섰다.
9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다툰 누나들을 위해 화해 전도사로 나선 대박이의 모습을 그렸다.
이날 설아와 수아는 장난감 안경 때문에 다투게 됐다. 이에 이동국은 둘을 따끔하게 혼낸 뒤 서로에게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라고 했다.
주방으로 간 설아와 방으로 들어간 수아는 아빠에게 혼난 것에 섭섭해 울음을 터트렸다. 이때 대박이가 둘 사이를 좁히기 위해 나섰다.
대박이는 두 누나 사이를 왔다 갔다 하며 “화 풀렸어? 다 울었어?”를 물었다. 이에 누나들은 “설아한테, 수아한테 미안하다고 해줘”라고 대답했다.
대박의 노력 덕분에 결국 수아와 설아는 화해를 하며 함께 포옹했다.
문세린 대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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