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쎈여자 도봉순' 박형식, 박보영에게 애틋한 진심 전달..."나 좀 사랑해줘"

Է:2017-04-09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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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JTBC '힘쎈여자 도봉순' 방송캡쳐

'도봉순' 박형식이 박보영에게 고백했다.

8일 방송된 JTBC '힘쎈여자 도봉순' 14회에서 민혁(박형식)은 쓰러져 의식을 잃은 봉순(박보영)을 자신의 집으로 데리고 왔다. 

깨어난 봉순은 눈 앞에서 잠들어 있는 민혁을 조심스레 바라봤다. 이에 일어나려고 했지만 민혁은 자리에서 일어나려는 봉순을 다시 눕혔다.

이 때 깨어난 민혁은 봉순을 애틋한 눈으로 바라보며 "나 좀 봐줘", "나 좀 사랑해줘"라고 말했다. 또 "넌 땅콩같아서 이 안에 넣고 다닐 수 있을 것 같은데, 네 가슴속엔 내가 없는 것 같아"라고 했다.

이에 봉순은 "보고 있다", "하고 있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뒤 민혁은 봉순을 품에 꼭 안았다.

한편, 강한 힘을 잃어버리게 된 봉순은 다시 평범한 사람으로 적응해야 한다는 것이 막막하기도 하고 힘들어했다.

이에 봉순엄마는 봉순이를 위로하며 잘 적응해 갈거라 진심어린 마음을 전했다.

김예지 학생기자 dawnh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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